Question

세계적인 브랜드 ‘던힐’ ‘보그’ 등을 제조 · 판매하는 BAT Korea는 메인 타깃인 2535 남성을 위한 앱 매거진 ‘TASTmakers’를 런칭하고, TASTmakers 인지도 증대를 위한 동명의 케이블 TV 쇼 런칭, 소셜 채널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활동들이 보다 브랜드 관점에서 유효할 수 있도록 소셜 채널 운영을 포함한 디지털 마케팅 전반을 타깃의 생활 패턴을 바탕으로 재편하기로 하고, 더 많은 타깃이 더 쉽게 공감하게 하기 위한 ‘소셜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대전략을 수립했습니다.

Uniqueness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가 설정한 타깃인 ‘모던 젠틀맨’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애드쿠아는 그들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TASTEmakers의 소셜 채널과 콘텐츠의 방향성을 리뉴얼했습니다. 그밖에 그루밍과 자기개발에 관심이 많은 타깃을 위해 비디오 콘텐츠 · 소셜 콘텐츠 · 앱 매거진 콘텐츠를 기획했고, 해당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신의 그루밍 포인트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왔던 TASTEmakers라는 브랜드를 보다 친숙한 워너비 브랜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Answer

Sharable Content
콘텐츠가 페이스북상에서 많은 공유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양질의 정보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깃의 시선을 ‘쉽게’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TASTEmakers 소셜 채널의 모든 콘텐츠 제작에 있어 ‘남성 매거진’의 톤앤매너를 유지함으로써 2535 남성 타깃의 관심을 유도했고, ‘자꾸 꺼내보고 싶은’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타깃이 필요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TASTEmakers 페이스북 페이지 콘텐츠]

TASTEmakers TOUR video
타깃이 궁금해할 만한 그루밍 팁과 맨즈 컬쳐, 커뮤니케이션 스틸 등을 담아 TASTEmakers가 알려주는 스타일 가이드 ‘TASTEmakers TOUR’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총 13편에 걸쳐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전문가의 심도 있는 정보 제공으로 타깃이 진정한 TASTEmakers로 메이크오버 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The TASTEmakers Tour Teaser]

Self Quiz
타깃이 콘텐츠를 가볍게 즐기는 가운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SNS 기반 심리테스트 서비스 Vonvon과 연계한 테스트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Vonvon 테스트_내 매너지수는?]

Epilogue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는 2015년 하반기 동안 주어진 목표치를 넘어 상반기의 약 2~3배에 달하는 소셜 반응을 끌어내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2016년에는 TASTEmakers 앱 리뉴얼, 뮤직드라마 제작, 스낵비디오 제작 등 기존 경쟁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TASTEmakers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