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기존 웹사이트의 노후화된 시스템을 교체하는 한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새로운 비주얼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해태제과의 기업 웹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Uniqueness
가장 해태제과다운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기업 슬로건인 ‘달콤한 세상으로의 초대’를 전체적인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설정했습니다. 또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과업계의 히트상품인 ‘허니버터칩’의 원조가 해태제과라는 오리지널리티를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Answer
달콤한 비주얼로 표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해태제과 기업 웹사이트에서는 지난 8년간 ‘과자로 만들어진 성(castle)’이 해태제과의 달콤한 세상을 표현해 왔습니다. 리뉴얼 웹사이트에는 이 성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비주얼이 필요했고, 기업 슬로건인 ‘달콤한 세상으로의 초대’의 의미를 재해석하여 메인 비주얼 컨셉을 ‘달콤한 상상이 가득한 즐거운 세상으로의 초대’로 설정했습니다.
해태제과의 제품 이미지를 활용하여 달콤한 상상 속 마을을 연출했으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됐던 ‘허니버터칩’을 메인 오브젝트로 하여 11종의 제품 이미지가 녹아있는 해태제과만의 달콤한 세상을 3D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 서브 페이지와 아이콘 표현에서도 디자인 컨셉을 일관적으로 적용한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전체 사이트에서 디자인 톤앤매너가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허니버터 열풍의 주역, 오리지널 허니 시리즈
지난 한 해 마트와 편의점은 ‘허니버터집’ 열풍으로 뜨거웠고, 시장에는 수많은 모방 제품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허니버터칩을 출시하고 허니버터 트렌드를 이끈 주역이 해태제과임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콘텐츠 준비 과정에서 허니버터칩이 탄생하기까지 2년여의 세월이 걸렸던 것과 연구원들이 테스트를 위해 1,500봉지의 과자를 먹고 입이 헐어 고생했던 후일담 등을 들을 수 있었고, 이것을 메인 콘텐츠로 표현하기로 했습니다.
메인 콘텐츠의 ‘HAITAI Honey Story’ 부분에서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시간과 노력을 표현했고, 연결되는 ‘Original Honey Series’에서 해태제과의 허니 관련 제품들을 노출했습니다. 더불어 제품소개 부분에 별도의 ‘허니 시리즈’ 메뉴를 두어 관련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모든 메뉴의 LNB 부분에 ‘허니 시리즈’로 바로 연결되는 퀵배너를 제공하여 해태제과의 어떤 페이지에서도 허니 관련 제품을 찾기 쉽도록 설계했습니다.
노후 시스템 교체 및 모바일 웹 서비스 제공
실제 리뉴얼 이전에 8년 동안 유지되어 온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정비하고, 개인정보보호 이슈에 따라서 기존의 회원기반 서비스를 비회원 기반 서비스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모바일 사용자들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서 웹사이트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웹 서비스를 함께 런칭했습니다.
[해태제과 기업 웹사이트_메인]
[해태제과 기업 웹사이트_서브]
[해태제과 기업 웹사이트_모바일]
- CREDITS
- PM 권오정 / Plan 정기홍, 차규호 / Design 박수정, 최형국 / Development 신동윤 / Publishing 이수진, 박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