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SNS가 단순히 개인의 일상 공유나 기업의 광고 수단을 넘어 기업과 고객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이자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의 가능성을 드러내면서 최근 몇 년간 소셜 마케팅에 뛰어든 기업도 많아졌습니다. 타임라인에 쏟아지는 기업의 메시지 역시 늘어나면서 유저의 시선을 사로잡고 오감을 만족하게 할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SNS 마케터들의 가장 중요한 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5년 1월,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대한민국 최대 에너지 기업 GS칼텍스의 소셜 마케팅 대행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소비자의 감각을 자극하는 콘텐츠와 브랜드 공유 가치를 담은 sharable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소셜 마케팅의 리더로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Uniqueness

2015년 마케팅의 화두는 단연 브랜드 저널리즘입니다. 글로벌 기업 코카-콜라의 ‘저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오픈 포럼’ 등 브랜드 자체 매거진을 발행하고 기업 중심의 뉴스를 생산하는 것이 마케팅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이에 발맞춰 GS칼텍스는 지난 2월 자사의 소셜 채널들을 통합하고, 브랜드 슬로건인 “I am your Energy”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GS칼텍스 미디어허브(http://gscaltexmediahub.com/)를 개설했습니다. GS칼텍스 미디어허브는 제한적인 형태의 콘텐츠만을 제작할 수 있었던 기존 SNS 채널의 단점을 탈피하고, 개별 콘텐츠 내용에 따라 유연하게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GS칼텍스만의 고유 채널입니다.

[미디어허브]

Answer

새로운 형식의 커뮤니케이션
GS칼텍스 미디어허브는 플러그인과 외부 서비스를 활용해 인터렉티브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미지 슬라이드, 영상, 인포그래픽, 셀프테스트, 퀴즈, 이벤트 등 새롭고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디어허브 – 셀프테스트]

[미디어허브 – 영상]

[미디어허브 – 이미지 슬라이드]

공유의 가치를 담은 sharable 콘텐츠
현세대의 소비자들은 더 이상 브랜드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SNS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고 재생산하는 주체로 변화했습니다. 이때 해당 콘텐츠가 기업의 메시지인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본인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콘텐츠라면 기업의 콘텐츠라도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그래서 GS칼텍스는 트렌트를 빠르게 읽어내고 이를 반영하여 소비자가 공유하고 싶어 할 만한 Sharable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Sharable 콘텐츠 – 블로그]

[Sharable 콘텐츠 – 페이스북]

SNS 트렌드 변화에 따른 영상 제작
SNS 확산 초기에는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만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다면, 최근에는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가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점차 더 강렬하고 감각적인 콘텐츠에 반응하게 된 소비자 선호에 따라 GS칼텍스는 소비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영상 스낵 콘텐츠를 제작하고 페이스북의 기능적 특성을 활용해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그 결과로 유기적 노출이 2014년 대비 월 5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영상 제작]

새로운 SNS 출시에 따른 신규 채널 구축
모바일 디바이스 기반 SNS의 계속된 증가 추세에 따라 SNS 선두 기업인 GS칼텍스는 신규 SNS의 잠재 가능성을 파악하여 신규 채널을 오픈함으로써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더욱 많은 접점을 확보해 가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빙글, 네이버포스트, 구글플러스]

Epilogue

지난 반년,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GS칼텍스의 에너지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인사이트를 담은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의 브랜드 슬로건 “I am your Energy”로 사람들과 소통함으로써 GS 칼텍스의 브랜드 메시지에 공감하게 하고 스스로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