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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ds 2012 Web Award Korea 광고/프로모션 부문 - 제품프로모션 우수상
SK-Ⅱ MEN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유지태 '14일의 완성' 캠페인
애드쿠아인터렉티브가 SK-Ⅱ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유지태 '14일의 완성' 캠페인을 런칭했습니다.
SK-II MEN이 한국에 런칭 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유지태씨를 모델로 앞세워 성공적인 첫 번째 캠페인을 펼쳤고, 이를 통해 남성 스킨케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죠. 이번 캠페인에서는 흥미로운 디지털 컨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더나아가 SK-II MEN의 대표 제품인 SK-II MEN 페이셜트리트먼트 에센스와 그 효과를 알리는 데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SK-II MEN 에센스를 샘플을 통해서 사용해 보고또 이를 통해 맑고 생기 넘치는 14일의 피부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유지태의 SK-II MEN '14일의 완성' 일단 한 번 볼까요?
이번 SK-II MEN의 새로운 캠페인에서는 장편 상업영화 감독을 앞두고 있는 유지태를 모델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노력과 열정을 통해 스텝에서 조연배우로, 조연배우에서 주연배우로, 또 감독으로 단계별로 발전하는 유지태의 모습을 픽션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들을함께 한 SK-II MEN 에센스를 통해 피부는 물론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14일의 완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유저들의 인생도 몇몇 사건을 바탕으로 단계별로 완성할 수 있으며, 그 완성에 SK-II MEN 페이셜 트리트먼트에센스가 도움을 준다는 메시지를 전하려 했습니다. 억지스럽게 제품이 녹아있거나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보다는 유지태의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한 편의 단편영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번 SK-II MEN '14일의 완성' 캠페인은 단편영화 느낌의 영상도 독특하고, 또 하나의 특징이 있죠. 기존에는 SNS를 연동한 참여형 인터렉티브 무비가 전부였다면, 이번 캠페인은 유저들에게 마우스클릭과 드레그를 통해 유저의 행동을 이끌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SK-II MEN '14일의 완성' 엔딩 부분 입니다. 영상을 보면 중간중간 행운의 동전이 나왔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유지태씨는 동전 앞 면이 나오면 좋은 일이 있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행운에 의해서 인생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인생의 목표를 향해 한 단계씩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과 '완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영상을 감상한 뒤 바로 샘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영상 메시지와 SK-II MEN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연계성을 갖고 유저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도 14일 동안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완성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SK-II MEN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넣어, 자신만의 꿈꾸는 완성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SK-II MEN '14일의 완성' 담당자 코멘트
[미디어팀 – 문석민]
방문 고객의 입장에서 지루하지 않으면서 소소한 웃음을 유발할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추가하면서, 한편으로는 제품에 대한 브랜드의 정확한 방향성을 동시에 고려한다는 게, 미디어제작부로서 여간 까다로운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기획부와 디자인팀, 개발, 코딩 등의 모든 사업부와 함께, 밤을 새며 고민했던 지난 한달이지금 생각해보면 참 힘들었지만 매우 즐거웠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인터렉션의 재미요소에 있어서는 얼마만큼 방문자로 하여금, 본인이 유지태가 된 듯한 1인칭 시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것이냐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인터랙션이 필요했기 때문에 기획단계부터 촬영 단계를 거쳐미디어 후반 작업까지 참여하며 기술적으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며 테스트 작업을 거쳐 왔고, 이런 노력이지금의 성공적인 캠페인을 가능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저에겐 무엇보다 값지고 기억에 남는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재미있게 참여했던 프로젝트인 만큼, 한국의 남성 소비고객들에게도 SK2 MEN이 언제나 남성의 피부를 위한 제품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훌륭한 브랜드임을 다시한 번 가슴 한구석에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퍼블리싱팀 – 강미]
처음 시도했던 스크롤 반응 방식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제작에도 어려움이 많았고 일정 또한 너무 촉박해 열정과욕심을 더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던 프로젝트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번 MEN을 발판 삼아 더욱 향상되고 재미있는 웹페이지를 제작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모든 면에서 최고를 경험한 프로젝트라 기억에 아주 많이 남네요. 앞으로 더욱 기대되고 새로운 SK-Ⅱ가 되길 바랍니다.
[디자인팀 – 곽진샘 ]
처음으로 시도하게 된 스크롤방식이라 어리둥절했지만 자료 조사하면서 내심 기대도 하게 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시작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작업을 시작하면서 생각 치 못한 부분에서 막히기 했고, 다소표현에 어려움이 생겨 속상하기도 했지만 동료 분들과 얼싸안고 이야길 하며 작업해서 즐거웠습니다. 디자인적으론 사실 요즘 유행하는 방식이거니와 여기저기서 많은 좋은 사이트들이 오픈 해 있기에 조금 더 시간이주어지고 기획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업물 입니다. 이번을 시작으로 좀 더 표현의 즐거움을 찾고 싶어졌습니다. 앞으로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사이트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기획 – 박상훈/정민경]
세 달간의 긴 기획 기간 동안 참 다양한 주제, 다양한 시나리오로여러 가지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모델 유지태씨의 장점을 잘 드러내면서 과하지 않게 SK-II MEN 제품을녹여야 했고, 이를 영상으로, 또 사이트로 옮기기까지 참많은 시행 착오를 겪었네요. 몇 번씩 시놉시스 방향이 바뀌었지만 그 때마다 영화 같은 시나리오를 써주신 카피팀, 또 우리의 형태없는 이야기들을 멋진 디자인으로 보여주신 디자인팀, 상상만 하던인터렉션을 눈 앞에 펼쳐주신 미디어팀, 촉박한 일정에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완벽한 사이트를 구현해주신 퍼블리싱팀과 웹서비스팀. 모든 tft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말씀 전하고 싶네요. 함께 해서 가능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리고 힘든 밤샘 촬영, 몇 시간씩 이어지던 연장 촬영에도 시종일관환하게 웃으며 밝은 촬영장 분위기를 유 지해 주신 SK-II MEN 모델 유지태씨. 역시 최고의 배우는 다르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네요. 2012년 봄, 우리에게많은 추억을 남겨준 SK-II MEN에게 저희의 프로젝트도 많은 성과를 내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SK-II MEN '14일의 완성' 촬영장 스케치
▲ 14일의 완성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담았네요.
▲ 이건 어떤 장면일까요? 유지태씨가 형사 역할을 하고 있는 경찰서 조사실 장면이에요.
- CREDITS
- Plan 박상훈, 정민경 / Design 곽진샘 / Media 문석민 / Publishing 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