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는 ‘일일 야채 권장량 350g’을 한 병에 담은 유일한 제품으로, 대한민국 야채음료 시장 내 매출 1위 브랜드입니다. 2020년 3월, 한국야쿠르트는 하루치 야채에 단백질을 더한 ‘하루야채 프로틴밀’을 새롭게 출시하며 하루야채 브랜드군의 매출을 함께 증대할 수 있는 TVC 캠페인을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제가 증가하며 하루야채를 선택해야 하는 당위성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일상 속 하루야채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품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건기식, 샐러드 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로 미루어 보아 현대인들은 영양에 대한 관심, 특히 야채 취식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생각만큼 충분한 야채를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배는 불러도 야채는 언제나 모자랄 수밖에 없는 요즘 사람들의 식문화’로 소비자들과 공감대 형성하고 1일 야채 권장량 350g 충족은 ‘하루야채’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점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MBC 예능 <나혼자 산다>를 통해, 잘 먹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 고있는 배우 성훈과 그의 매력을 더욱 증대시켜 줄 수 있는 ‘호랑이 관장님’ 양치승 관장님을 모델로, 현대인들의 식습관 속에서의 ‘하루야채’ 필요성을 위트있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민요 ‘산타루치아’를 개사해 식습관 속에 야채 섭취의 부족함을 체감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Song의 임팩트와 중독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가 각인될 수 있도록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 2020년 하루야채 캠페인 (Full)

▼ 2020년 하루야채 캠페인 (6″ A)

▼ 2020년 하루야채 캠페인 (6″ B)

▼ 2020년 하루야채 캠페인 (15″ A)

▼ 2020년 하루야채 캠페인 (15″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