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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운전자 대부분은 ‘타인은 법규를 잘 지키지 않는다(85.7%)’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법규를 잘 지키는 운전자(80.7%)라고 믿는 인식의 모순을 보였습니다. 이는 ‘나는 괜찮다’라는 자기 합리화와 인지 편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계도 캠페인으로는 효과를 거두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운전자 스스로 자신의 운전 습관을 돌아보게 만드는 새로운 소통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STRATEGY
캠페인 전략의 핵심은 일방적인 ‘계도’에서 운전자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자각’으로의 전환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데자뷰’를 컨셉으로 설정, 도로 위에서 마주친 불쾌한 반칙 운전자가 바로 ‘과거의 나 자신’이었음을 깨닫게 했습니다.
운전자가 자신의 문제를 직접 마주하는 이 불편한 진실의 순간은, 스스로를 향한 방어적인 태도를 허물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강력한 ‘넛지’가 되도록 설계했으며, 결국 이러한 자각이 운전 시,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했습니다.
▼ 나는 굿 드라이버가 맞습니까? (Full)
▼ 나는 굿 드라이버가 맞습니까? (30″)
- CREDITS
- Executive Creative Director 장길태 Campaign Director 송승현 Creative Director 장길태 Copywriter 박기찬, 정수, 송의현 Art Director 백세운 Producer 박종현 Account Executive 하지수, 신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