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Project GO!’는 코카-콜라의 글로벌 가이드를 기반으로 코카-콜라 9개 브랜드의 웹사이트를 리뉴얼 구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9개 웹사이트의 동시다발적인 콘텐츠 수급과 진행, 원활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핵심 과제였으며, 기획문서의 글로벌 포맷인 Matrix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CMS툴인 MixPublish를 활용해 커뮤니케이션과 피드백을 진행해야 하는 등의 과제가 뒤따랐습니다.

Uniqueness

‘Project GO!’는 전 세계 마켓의 니즈를 수용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의 콘텐츠 구현 기능이 있으며, 별도 옵션을 통해 유기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템플릿이었습니다. Project GO!의 Overview 확인 후 가장 먼저 했던 일은 국내 브랜드에서 반영해야 할 메뉴와 기능을 선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의 연간 운영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고, 리소스를 야기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기본 옵션과 SNS의 연계성, 운영의 리소스를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Answer

1) Template Option 선정
기존 샘플링 사이트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Option 1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Option 2 중 비용과 기간 효율성을 고려해 Option 1을 채택했습니다. 이후 필수 반영 메뉴를 우선으로 선정해 Renewal의 방향성을 확보했습니다.

2) 브랜드별 Site Map 확립
코카-콜라, 환타, 코카-콜라 라이트 등 History가 존재하는 브랜드와 조지아, 번인텐스 등 신규브랜드를 분류하여 메뉴 구성을 구분하고, 각 브랜드의 History를 국내 브랜드의 데이터로 수정 및 보완하여 반영했습니다. 또한, 브랜드 성격에 따라 ‘PRODUCT’의 Depth를 구분하고, 제품의 용량별 정보와 그에 따른 팩샷&영양성분 등의 디테일한 정보를 추가하여 정보전달력을 높였습니다.

3) Media Stream을 통한 SNS채널 강화
코카-콜라가 운영 중인 SNS 채널은 크게 탄산군과 비탄산군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Media Stream 메뉴를 통해 각 채널의 콘텐츠를 구분하여 노출하고 있습니다. 탄산군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연동하여 노출하고 있으며, 비탄산군은 트위터, 유튜브만 연동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각 SNS 채널에서 언급하는 브랜드가 분류되어 있기 때문이며, 유튜브의 경우 모든 브랜드를 포함하고 있어 9개 브랜드 웹사이트에 모두 노출되고 있습니다. 한편, SNS 채널 중 카카오스토리와 블로그는 글로벌 가이드의 커스터마이징 문제로 Media Stream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