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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이 있어야 살만한 세상 ‘화생’

LG Chem /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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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https://youtu.be/QUqedZprM_0

Question

LG화학의 고민은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거리가 가깝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소비자가 화학기업의 사업영역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LG화학이 어떤 기업인지, 소비자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어조로 전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메시지를 브랜드의 일방적인 목소리가 아닌 '친근하고 Fun'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바이럴 콘텐츠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Uniqueness

LG화학은 생각했던 것보다 소비자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맞닿아있는 기업이었습니다. 건축자재, TV/노트북/모바일 스크린, 조명, 배터리 등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제품들이 LG화학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했지만, 소비자 대부분은 기술보다는 결과물(제품)에만 주목해온 것입니다.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LG화학의 '기술' 자체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소비자 삶의 공간인 [세상]에서의 [화학]이 갖는 의미를 이야기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즉, 화학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편하고, 즐거워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한 것입니다.
2014 트렌드 콘텐츠의 중심에 있던 드라마 '미생'과 '미생'의 슬로건인 '그래도 살만한 세상'에 착안, '그래야 살 만한 세상, 화학이 있어야 살만한 세상'이라는 패러디 콘텐츠에 방향성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Answer

'디지털 영상의 바이럴 효과를 위해 2014년 하반기 가장 이슈를 일으켰던 장수원의 어색한 연기를 유머코드로 활용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드라마 '미생'을 중심으로 패러디하되 타 케이블 인기 프로그램의 패러디를 가미하여 다각도에서 웃음을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장수원 주연의 '화학이 있어야 살 만한 세상, 화생'이 탄생했습니다.
'화생'의 풀버전 영상을 감상하기에 앞서, 영화 예고편 형태로 30초 버전을 제작해 바이럴함으로써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고, 30초 버전의 흥행에 힘입어 본편 역시 디지털 상에서 빠르게 퍼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유튜브에서만 177만 뷰(2015.03.19 기준)를 기록, 페이스북에서도 자발적 바이럴이 진행되어 70만 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긍정 댓글, 장수원 로봇연기에 대한 이슈 등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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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AE 임정욱, 전영섭, 노승아, 이미송 / DA Design 이우택 / CD 김동현 / CW 이보라 / PD 임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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