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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1974년 첫 출시 이후, 바나나맛우유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추억이 깃든 국민 음료로서, 최근에는 아시아와 미국 등 해외로 수출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바나나맛우유 탄생 5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담은 브랜드북이 발간되었습니다. 바나나맛우유의 50주년을 기념하고 브랜드북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바나나맛우유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이 필요했습니다.
STRATEGY
50주년 기념 브랜드북의 탄생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시형 팝업스토어인 “바유 :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전시 장소는 국내외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핫플레이스이자, 바나나맛우유의 50주년 헤리티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종로구 익선동을 선택했습니다. 전시는 두 개 층으로 구성하여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1층에는 브랜드북과 제품 실물을 전시해 바나나맛우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형 바나나맛우유 조형물과 역대 광고를 포토존으로 배치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2층에는 “단지__할 용기”라는 주제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슈링클스 DIY 체험, 바유 모양의 달 포토존, 브랜드북 기대평 이벤트 등 관람객들이 브랜드와 상호작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옥상에는 대형 바유 애드벌룬을 설치해 소비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전해 주고자 했습니다.
RESULT
2024년 12월 21일 오픈 이후 단 9일 만에 10,665명이 방문하며, 예상치를 121% 초과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기대평은 663건을 기록해 브랜드북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웠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전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많은 방문객들이 SNS에 긍정적인 경험과 바나나맛우유에 얽힌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이를 통해 바나나맛우유는 50년의 시간을 넘어, 여전히 사랑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습니다.
▼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1층 전시 공간
▼ 관람객 참여 유도형 콘텐츠로 구성한 2층 전시 공간과 옥상
- CREDITS
- Campaign Director 이지민 Account Executive 김성원, 윤재영, 박소영, 송명진, 오경빈 Designer 김지오, 신민석 Photographer 류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