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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FUN in the PHILIPPINES

필리핀 관광청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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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es   CAMPAIGN, PERFORMANCE MKT

URL  https://www.funtrip2manila.co.kr/

Awards  2013 Web Award 문화/레포츠 부문 - 여행/관광 최우수상

It is more fun in the Philippines!

2013년 여름, 20~3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필리핀 마닐라를 매력적이고 즐거운 여행지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와 필리핀관광청이 Fun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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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필리핀, 보이니? 캠페인 사이트]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 리얼리티를 살린 영상통화

한국인에게 익숙한 동남아 여행.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필리핀 마닐라를 어떻게 하면 잘 보여질 수 있을까? 우리는 그 고민의 답을 ‘Realtime Greeting’이라는 컨셉을 통해 풀어냈습니다. 실시간 영상통화 컨셉의 인터렉티브 영상으로 ‘지금 당장 마닐라로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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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ime Greeting 컨셉으로 유저의 접속시간에 따른 배경화면 구성]

영상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가수 ‘에일리’가 유저의 친한 친구가 되어 마닐라를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경험한 현지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통화로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에일리를 통해 유저는 간접적으로 마닐라를 접하고, 나아가서는 인터렉티브한 경험을 통해 마닐라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핵심 아이디어입니다.

웹에서 모바일로, 모바일에서 웹으로!! 하나로 이어지는 마닐라 영상통화 여행

이번 캠페인에서 눈 여겨 볼 점은 PC와 모바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2가지 플랫폼이 동시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에일리의 2박 3일 여행에서 보여지는 인터렉티브 영상은 총 8편. 편수가 많고 유저 이탈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유저가 접근한 플랫폼에서의 컨텐츠를 기록, 다른 플랫폼으로 로그인할 경우 유기적으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영상의 중복재생을 통한 유저 이탈을 막고 다음 편 영상을 연결하여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메시지 전달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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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모바일의 유기적인 컨텐츠 운영]

마닐라에 있는 에일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인터렉티브

짧은 시간 내에 일회성 컨텐츠들이 자주 소비되는 디지털이라는 공간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영상 컨셉에 맞게 리얼리티를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것이 이번 캠페인의 성공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리얼타임 여행 스케줄로 컨텐츠를 구성하여 에일리가 실제 마닐라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주는 것이 그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일리의 스케줄에 따라 오전 10시 유러피언 스타일 브런치를 즐기는 ‘바바라스 레스토랑(Barbara’s Restaurant)’, 저녁시간이 되면 마닐라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포트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Fort Bonifacio High Street)’. 이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마닐라의 여행지를 선정 한 것으로 실제로 이동 가능한 스케줄로 마닐라의 주요 관광지를 빠짐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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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인터렉션 장면]

또한 실제 영상통화의 경험을 극대화 하고자 다양한 인터렉션이 아이디어가 추가 되었습니다. 영상통화를 즐기면서 셀카를 찍는 에일리에게 직접 장소를 선정해 주기도 하고, 홀인원을 칠 수 있는 인터렉션 기능을 접하고, 타임랩스(Time Lapse) 기법의 영상을 통해 마닐라의 석양을 감상하면서 실시간 영상통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영상통화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웹PC에서는 유저들이 접속하는 시간에 따라 출근길, 회사 사무실, 회의실, 퇴근길 등 배경화면을 달리 구성하여 다양한 경험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에일리 번호를 통해 유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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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모바일 배너, 실제 유저가 받게 되는 문자 메세지]

‘010-6828-7107’, 내 번호야!!

일명 ‘에일리 번호’를 온라인 배너광고와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유입채널에서 중점적으로 노출하여 이슈 형성과 함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유저들이 직접 에일리에게 전화를 걸면 미리 녹음 된 에일리의 음성이 들리고, 휴대 전화로 참여 방법이 전송되어 모바일 및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유입된 유저들은 에일리와의 마닐라여행 영상통화를 접할 수 있으며, 영상통화가 끊어진 유저에게도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어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span>

마닐라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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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컨텐츠]

유저들이 단순히 사이트에서 영상통화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여행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정보 컨텐츠를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필리핀 관광청 ‘여기는 필리핀, 보이니?’ 캠페인에서는 에일리가 촬영했던 장소를 위주로 ‘에일리 스팟’이라는 정보 컨텐츠가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여행을 떠나는 유저들에게 단순한 여행정보만을 주는 컨텐츠가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는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다른 여행 사이트와의 차별화된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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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기간 동안 운영된 2개의 이벤트]

>이번 캠페인에서는 성격이 다른 2개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영상통화 8편을 모두 감상하면 ‘마닐라 무료여행권’ 참여 페이지로 연결되는 것과 별도로 영상통화 중에 에일리가 마닐라 여행에서 직접 고른 현지 상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그것이었습니다. 이는 캠페인 참여의 즐거움을 높이고 직접 마닐라를 여행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소비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Fun한 마닐라 영상통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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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필리핀, 보이니? 캠페인 사이트]

기존 웹 경험 중심의 디지털 캠페인과 달리 웹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2030 소비자에게 마닐라 여행의 간접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바일과 PC의 유기적인 동시 운영으로 유저가 다양한 환경에서도 컨텐츠를 중복 없이 접하고 즐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타겟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SNS에 컨텐츠를 스크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업계대비 SNS 매체 운영에서의 높은 매체 효율성과 업계 평균 컨텐츠 전환율 대비 1.5배나 높은 컨텐츠 전환율 수치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박 3일 영상통화 여행을 마치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에일리가 리얼타임으로 즐기는 마닐라 여행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 공감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영상통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접근이 높은 모바일 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메시지의 전달을 높였으며, 소비자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컨텐츠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리핀 마닐라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던 캠페인이었습니다

제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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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진]
필리핀관관청이라는 클라이언트를 만나 처음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였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해외촬영에서부터 사이트와 모바일의 유기적인 인터렉티브 작업하는 과정이 상당한 제작시간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유저들이 웹처럼 빠르고 간편하게 영상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환경적인 부분이 가장 큰 숙제였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모바일을 유입채널 및 플랫폼을 중심으로 구현하였던 색다른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흥미롭게 즐겁게 캠페인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늦은 시간까지 오픈준비로 고생 많으셨던 제작팀 여러분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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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모바일 웹을 집중적으로 작업 하면서, 인터렉티브와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Challenge를 받았습니다. 특히 웹서비스팀과 퍼블리싱팀을 오가며 담당 작업자분들과 작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나누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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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섭]
애드쿠아에서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고 새로운 것들이 많이 시도 되었던 만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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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매일 영상보면서 나는 일하면서 지루한 일상에 있는데 에일리는 마닐라라고 자랑하는게 때로는 얄미웠었지만.. 이전에 없던 새로운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넘 즐거웠어요!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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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roject manager 조은하 / Plan 전미진, 김선영, 이수현, 신진섭 / Design 권재희, 변지현 / Development 구혜림 / Publishing 이종석 / Media 조윤아, 최준우, 강이용 / CP 박영선,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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