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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y Perfume Hug Campaign

P&G Downy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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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es   CAMPAIGN

URL  https://www.downy.co.kr

섬유유연제 다우니 '향기허그' 캠페인

1. 다우니로 향기허그 하세요?

세계 1위 섬유유연제 다우니는 2월 달에 페이스북에서, 3월달에 브랜드 사이트로 애드쿠아를 통해 국내에 런칭 했습니다. 보통 해외 섬유유연제 광고는 푹신함, 보드라움 등 섬유를 유연해주게 하는 효과를 강조하지만, 국내 광고에서는 국내 소비자의 제품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향’을 강조하고있습니다. 다우니 또한 국내 런칭시 이런 ‘향’이라는 측면을 다우니가 가지고 있는 ‘향기캡슐’ 이라는기술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발견한, 단순히 ‘향’이 좋다라는 단순한 Fact가 아니라 ‘향기’가 피어오르는 TPO에 주목했고, 그렇게 탄생한 컨셉이 바로 ‘향기허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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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의 부드러운 감촉, 따뜻한 포옹,그리고 문지르면 향기까지 피어 오르는 다우니. 좋은 향기는 사람 기분을 좋게 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듯, 향기허그를 통해, 다우니는 단순한 섬유유연제의 기본적인 기능적 속성, 향기, 그리고 그 이상의 것을 동시에 말하고 있습니다.

2. 애드쿠아와 함께한 다우니 향기허그

애드쿠아는 향기허그를 이야기하기 앞서 다우니 런칭, 다우니 향기캡슐, 다우니 향기허그에 대한 소개, 그리고 다우니 향기허그의 좋은 결과까지 순차적으로 이벤트를 구성하며, 다우니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한정’적인 팬들에게만 ‘미리’ 알려준다라는런칭 컨셉은 SNS에 다우니 소문을 퍼뜨리고 순식간에 다우니 페이스북에 팬을 모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순식간에 동이 나버린 샘플링 이벤트는 다우니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고, 많은 소비자들이 실제로 향기허그를 하고 자신의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다우니가 만들어 내는 향기허그의 다양한 결과를 김준현 양상국의 해피엔딩 영상을 보고 소비자들이 직접 상상하고 작성 해볼 수 있도록, 향기허그 해피엔딩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3. 다우니 향기가 전국을 뒤덮었다!

1) 사이트 메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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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다우니의 향기허그를 통한 다우니의 향기가 곳곳에 퍼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다우니 향기허그시티가 만들어 졌습니다. 메인 페이지는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에 이벤트 참여자가 향기허그를 하며 참여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2) 사이트 서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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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화난 표시가 되어 있는 김준현과 양상국이 보이나요? 다우니 향기허그시티의서브페이지는 왼쪽 캐릭터를 통해 향기허그가 필요한 상황을 보여주고, 이런 이들을 향기허그 시켜주면, 이들이 향기허그를 통해 해피엔딩을 경험하고 랜드마크 주변에 줄을 서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렇게 향기허그 시티에서, 다우니의 향기는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4. 주변에 향기가 필요한 분들이 계시나요?

어쩐지 오늘 엄마랑 아빠 사이가 평소와는 다르게 긴장감이 흐른다면? 교회언니를 좋아하는게 빤히 보이는데 고백을 못하고 있는 순.진.한교회 오빠가 있다면? 우리 주변엔 향기가 필요한 사람이 너무 많은데요. 향기허그 시티에서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해서 이들을 향기허그 시키면? 다우니 향이 얼마나 좋고, 얼마나 기분을 좋게 하는지, 별별 일들이 다 일어나네요. 다우니 향기허그시티에서, 이렇게 ‘내맘대로 주변의 향기가 필요한 사람을 향기허그 시켜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향기가 필요한 친구를 선택하고 향기허그를 시켜주면 추첨을 통해 다우니를 포함하여 백화점 상품권, New iPad까지 증정하고, 보너스로 향기허그를 시켜준 이 둘 사이도 좋아질 수 있게 만드는 이벤트입니다.

애드쿠아의 이사님과 사장님을 다우니 향기허그시켰더니~ 두분 사이가 급격히 좋아져서, 둥실둥실 구름 위에 떠 있는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또 다른 결과가 궁금하다면 지금 들어가서어서 향기허그 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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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ip: 향기허그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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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다 읽으셨으면 가볍게 옆에 계신분을 껴안고 향기허그 해보실래요? 다우니 향기허그는 어렵지 않아요!

첫째, 살포시 안아준다. 둘째, 옷을 문지른다. 셋째, 다우니의 향기를 느낀다. 등교하는 딸에게, 퇴근한 아빠에게, 친구와 함께 다우니 향기허그 하세요!

다우니 '향기허그' 캠페인 담당자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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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오유장 ]
처음부터 글로벌 서버로 서비스를 하게 되는 사이트라서 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것에 주안점을 가지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만족 할 만한 속도로 로딩을 구현하진 못하였지만 다음번에도 속도가 느린사이트 를 제작하게 된다면 사용자가 로딩단계에서 이탈되지 않을 재미 요소를 더 많이 넣어서 참여율을 높이는 것에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모두가 오픈하느라 고생하였음으로 좋은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픈은 되었지만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10만 번째 참여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저는 달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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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팀- 이미경 ]
다우니 향기로 가득차 도시..향기허그시티! 처음의 의도와 달리 디자인(Tone & Manner)이 많이 달라진 프로모션이다. 현재 마이크로사이트와는 별개로 새창을 띄우고 시티느낌을 어떻게 보여줄까에 대해 고민하고 벤치를하고 광고주에게 컨펌을 받아서 시안작업을 했던 부분이 광고주의 다우니 세련된 톤을 보여달란 요구에 중간에 새로운 시안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던 큰 일이 있었다.ㅠㅠ 작업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했던 이번 다우니 향기허그시티.. 짧은 일정 내에 시티느낌,캐릭터작업에 도움을 주신 다우니프로젝트의 모든 작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번엔 더 만족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으로..너무 재촉하고 닥달해서 죄송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특히..미디어팀 다우니작업자분들께…..ㅠㅜ 다음번엔 그러지 않겠스무니다. 다우니 화이팅! 아자아자!! 10만명 달성! 꼭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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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비스팀- 구혜림]
다우니 사이트가 생긴 시작부터 지금까지.. 쭈~~~욱 함께 해 온 터라, 더더욱 애정이 가는 사이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분기별 캠페인 작업마다 기획담당자와 의견충돌도 많았던 것 같고, 항상 촉박한 일정하에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모든 작업 파일을 제가 업로드 할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은 정말로 힘들 수 밖에 없지 아니합니까~~^^;;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캠페인이 하나씩~ 하나씩 진행되는걸 보고, 다우니의 인지도도 어마어마하게 상승할 때마다, 그 뿌듯함은 쵝~~오입니다! 이번에 오픈 한 향기허그시티도 벌써부터 대박 조짐이 보이는데요~~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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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강이용]
이번 향기허그 캠페인을 통해 다우니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담당하였습니다. 제게 이 프로젝트의 이슈는 역시나 글로벌 서버 성능에 맞는 가볍고 유연한 모션 그래픽이어서 쉽지 않았던 작업이었습니다. 플래시가 아닌 3디 또는 2디툴로 작업되어질 경우 용량상의 문제로 사이트 자체의 속도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가 생겨서 그 부분을 해결하기위해 이미지 자체는 3디로 작업하되 모든 모션은 플래시 상에서 구현하였습니다. 랜드마크, 캐릭터 등등이 그러한데요 특히 2D 특성상 앵글이 픽스되어 모션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던 캐릭터 부분은 본인 역시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렇지만 캠페인을 잘 오픈 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구요. 혹시나 제가 또 다우니 프로젝트를 맡게 될진 모르겠지만 다음 캠페인에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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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팀- 유환, 최그림]
향기허그라는 컨셉이 다우니의 USP를 TPO에 녹인 최고의 컨셉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단순히 향기허그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향기허그에 대한 참여와 체험을 가능하도록 하는 캠페인 플랜을 기획하려 보니 항상 두 명 이상의 참여자가 필요했고, 개인화된 디지털 세상에 이 부분을 구현하는 것이 기획에 있어선 가장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참여하는 사람 외에 누군가가 필요한 캠페인. 그리고 그들의 입을 통해 향기허그의 다양한 결과가 퍼뜨려지도록 하는 것.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향기. 눈에 보이지 않는 향기의 결과를 디지털 상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을 만들어 내려는 것이 이번 향기허그시티의 시작이었습니다. 향기허그시티에서 향기를 느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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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roject manager 유환 / Plan 최그림 / Design 이미경 / Media 오유장,강이용 / Development 구혜림 / Publishing 박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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