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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Log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2012 workshop in GUAM

2012 . 12. 27.
한 해 동안 수고가 많았던 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리마커블했던 2012 Year End Party 그 현장 속으로 지금 바로 떠나 볼까요?
오늘 하루 클럽 애드쿠아의 부킹 전도사로 나선 소리/ 로이/ 고미 MC
후광을 배경 삼아 송년회 그 화려한 만남을 시작하려는 마음은 컸으나, 조금은 어색한 소개와 그보다 더 어색한 춤을 선보여 분위기 끌어 올리는데 실패!
고개 숙여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대표님께 얼른 바톤 터치를 해버립니다.
과연…
'애드쿠아인터렉티브의 가장 리마커블한 프로젝트는 바로 당신입니다.' 라는 주제로 이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을까요?
모두가 대표님의 피티에 집중하며 2012년을 돌아 보고 있을 때,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이렇게 딴 짓하는 어린이도 있지요.
애인들의 마음을 헤아린 사장님의 짧은 축사와 함께 술잔을 부딪치며 "짠짠짠"
와! 드디어 식사 시간!
배가 어느 정도 찼으니, 신입사원들이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동안 애인들의 옷차림을 한 번 살펴볼까요?
[Level. 1]
무난하게 토끼귀, 리본, 모자, 안경, 인형 등의 소품을 이용한 애.인들부터 블루, 레드로 옷 색깔을 맞춘 애.인들도 있네요.
많은 애.인 중에서 짝을 찾으러 온 남자1호도 보이는군요.
[ Level. 2]
여기가 송년회장인지 코스프레 행사장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슈렉과 피오나공주, 맨인블랙, 공주님, 복고커플 그리고 괴도 신사!
12시가 지나면 마법이 풀려 야그너(매일 같이 야근하는 이)로 변신할 것만 같아요.
[ Level. 3]
다소 과한 변장과 복장으로 다시 한 번 뒤돌아 보게 만들었던 애.인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많은 애.인들에게 웃음을 준 덕에 10점 만점에 10점을 드립니다!
[ 진정한 애.인들 ]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를 사랑하는 마음을 온 몸으로 보여준 애.인들이 있었습니다.
파트너와 함께일 때 더 큰 의미를 가지며, 애사심을 보여줬던 애.인들! 정말 보기 조으다! 조으다!
이 때, 조용했던 장내가 술렁이기 시작했으니
It's SHOW TIME!!!
' 굉장히 굉장하다' 팀의 성인식+아브라카다브라+붐바스틱!
평소 조용했던 신입의 이미지를 깨고 섹시하고 유연한 웨이브를 선보여 많은 애.인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 다음 팀의 준비가 길어져 기다리는 동안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 유준상, 안내상, 갸루상, 셔터맨, 얼리버드, 대쉬하고픈 애인, 강남스타일댄스를 가장 잘 출 것 같은 애.인 등
다양한 부분에서 수상한 애인들의 모습입니다.
오랜 준비 시간 끝에 드디어 나타난 '새드쿠아, 해피쿠아' 팀!
개콘의 용감한 녀석들을 패러디하여 애인들의 일상을 간단한 상황극으로 표현해주었죠.
"동적이면서도 정적으로 수정해주세요" 라는 말도 안되는 수정요청에 애.인들은 1000% 공감하며 빵 터졌습니다.
우왕 굿! 잘한다
고조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 '브라더'팀!
진지하게 '보고싶다'를 열창하는 애,인 뒤에서 가위바위보해서 싸*기 때리기, 얼굴에 고무장갑 끼고 바람 넣기 등 반전되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죠.
그 다음 이어지는 (한 사람 바보 만드는) 마술쇼! 능청스러운 그의 연기는 현장에서 삼촌팬을 만들어내는 진광경을 만들어 냅니다.
'디잔새내기' 팀의 룰렛복불복 + 댄스타임!
룰렛에 걸리게 되면 간장, 식초를 마셔야 하는 무시무시한 벌칙이… 작년 '홍탁삼합회'에 이어 올해도 대단한 묘기를 보여주는 디자인 팀입니다.
장기자랑 팀 중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고난이도 장기자랑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초, 간장 마시기 보다 더 무시무시 했던건 천사 얼굴에 악마 얼굴을 한 신입사원의 춤이 아니었을까요…. (꿈에 나올 것만 같아요…ㅜㅜ)
마지막 장기자랑 팀은 애드쿠아의 가장 HOT한 여사원으로 이뤄진 애.예팀!
애,예의 뜻은 '애드쿠아 오기 전엔 예뻤다'라는데,
섹시하고 발랄한 춤을 췄던 순간 만큼은, 애드쿠아에 입사한 이래로 가장 예뻤던 모습이었던 것 같네요!
춤 뿐만 아니라 짧은 꽁트로 많은 애.인들을 웃겨 주었던 애.예팀! 그녀들이 왜 애드쿠아의 떠오르는 HOT한 여사원인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장기자랑이 끝난 후 베스트드레서를 뽑는 순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었지만, 이 날의 베스트드레서는
송년회 내내 컨셉을 잃지 않고 멋진 분위기를 유지 했던
'맨인블랙'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자, 이제는 훈훈한 애,인 시상식 시간이 남았죠?
올해의 애인 4,5위를 한 애.인들의 즐거운 모습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조용조용한 말투와 성격이지만, 일할 때에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셨던 디자인팀의 양미 과장님이 올해의 애인상 3위를 차지하셨습니다.
상품으로는 니콘 DSLR!
조금은 뒤늦게 터그보트에 합류 했지만, 그 누구보다 빠르고 적응하여 강하게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C.P팀의 영선 셀장님이 올해의 애인상 2위에 올랐습니다.
소니 NEX-5R을 상품으로 받았어요.
대쉬하고 싶은 애.인에 이어 올해의 애인상 1위에 올라 2관왕이 된 민구 과장님!! 올해 애인 1위 경품은….삼성 노트북 9시리즈!!
많은 애.인들의 축하 속에 감격의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송년회를 마무리 하려 하는 찰나,. MC도 몰랐던 추가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대한민국광고대상과 웹어워드에서 상을 탄 프로젝트 팀원들에게 시상을 거행 했습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LG디오스'김태희닷컴', 보해 '월' 캠페인, 포스코 '아는만큼 가까워집니다', 현대캐피탈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즐거워하며 상을 받는 모습입니다.
상을 탄 사람도 있고, 비록 상을 타지 못한 사람도 있었지만 좋은 프로젝트.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애.인 모두가 이날의 주인공이었습니다.
2012년 한 해 동안 애,인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3년 또한 애드쿠아인터렉티브의 가장 리마커블한 프로젝트는 애인, 바로 당신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애드쿠아인터렉티브 2012 Year End Party의 장면들입니다!
2012를 돌아보고 2013년을 내다보는 대표님의 연설과 귀여운 신입 애.인들의 장기자랑,
마지막으로 긴장감 넘치는 올해의 애인 시상까지!
아참! 이 날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는 '파트너와 Dress Code를 얼마나 잘 맞췄는가'인데요,
독특하게! 멋있게! 재미있게! 컨셉을 잡은 애인에서부터, 파트너와의 단합+컨셉의미가 훌륭했던 애인들까지!
역시 애드쿠아 애.인들답게 개성이 넘치더라구요.
몇 장의 사진만 봐도 얼마나 즐겁고 리마커블한 Year End Party였는지 감이 오지 않나요?
애드쿠아인터렉티브 2012 Year End Party의 맛보기 사진은 여기까지!
다음 주를 기대 해주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