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 영상 : 두려움 없이 나의 길을 가다 (Campaign film: Fearlessly Independent)

뉴발란스 코리아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Fearlessly Independent since 1906’의 일환으로 같은 테마의 브랜딩 영상을 제작하고자 했습니다. 국내에서 뉴발란스는 ‘패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가 확대되고 있었기 때문에, 브랜드의 본래 지향점인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면서도 ‘Fearlessly Independent’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했습니다.
캠페인의 주요 타깃은 2039세대로, 이들은 대입, 취업, 결혼, 육아 등 사회가 정해 놓은 선에서 벗어나지 않고 남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가려는 ‘집단규범 동조’의 정서가 강한 세대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세상의 기준과 편견에 맞서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었고, 이를 더욱 직관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글로벌 슬로건인 ‘Fearlessly Independent’를 ‘두려움 없이 나의 길을 가다’로 표현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뉴발란스가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들을 모델로 하여 그들의 액티브한 모습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자신의 선택을 믿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스타들의 상징적인 모습을 통해 캠페인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New Balance aimed to produce a branding film as the part of its global branding campaign, “Fearlessly Independent since 1906”. Because the recognition of New Balance brand as a fashion brand was growing, we needed to build a creative to reinforce brand’s intention of being a sports brand and to deliver the meaning of “Fearlessly Independent” as well.
The main target of the campaign was 2039 generation that is highly likely to agree to the societal norm, which made them want to live just like other ordinary people would, following the ‘common’ path of graduating college, getting a job, marrying, and giving birth. With the copy “Fearlessly Independent”, we wanted to encourage them not to fear going against the standards and the prejudice of the society and to follow their own path. The film focused on the active moments of the sports model sponsored by New Balance, which was effective to deliver the campaign message by featuring the symbolized moments of celebrities who pioneer their own path through their l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