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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기존의 팬덤 플랫폼은 공급자 중심의 굿즈, 폐쇄적인 커뮤니티 구조, 그리고 불편한 배송 서비스 등으로 인해 일방적이고 제한적인 방식으로 성장해왔습니다. YG PLUS는 이러한 사용자 경험의 한계를 인식하고, 팬덤 시장의 관행을 전환하는 팬 중심 플랫폼 ‘버프즈(Buffz)’를 새롭게 런칭했습니다.
‘이제 제대로 버프받자’는 키 슬로건 아래, 버프즈는 아티스트 공식 굿즈는 물론, 금손들의 덕질 필수템 판매, 초보 덕질러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서비스, 그리고 해외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배송 시스템을 갖춘 플랫폼으로, 팬덤 활동에 실질적인 ‘버프’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버프즈의 연간 핵심 과제는 치열한 팬덤 시장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신규 유입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STRATEGY
캠페인의 전략은 플랫폼의 기능이나 구조보다는 ‘팬심’ 그 자체에 집중함으로써, 버프즈를 팬덤을 가장 잘 이해하는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하는 것이었습니다.
런칭 광고의 첫 번째 캠페인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 플레이브(PLAVE)의 팬덤인 ‘필리(PLLI)’를 타깃으로 설정했습니다. 팬들의 소통 문화와 고유 언어, 멤버별 특성을 반영하여 정교하게 광고물을 기획했고, 플레이브의 세계관 속 성지로 여겨지는 장소에만 노출되는 OOH 광고를 집행해 팬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습니다.
두 번째 캠페인에서는 아티스트 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를 뮤즈로 선정했습니다. 팬덤이 즐기는 ‘조합’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멤버 간의 관계성과 팬들이 자주 언급하는 ‘꿀조합’을 컨셉으로 광고물을 제작했습니다. 이 역시 팬들의 주요 동선과 커뮤니티 중심지를 고려해 OOH 형태로 노출,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RESULT
각 캠페인은 팬심을 세밀하게 반영한 카피와 디자인으로 팬덤 커뮤니티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광고 집행 기간 중 진행된 인증 이벤트에는 “멋진 광고와 이벤트 감사하다”, “행복한 추억을 선물받았다”, “goat한 광고 덕분에 찾아가는 길이 즐거웠다” 등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각 캠페인당 1,000건 이상의 인증 게시물이 업로드되며 높은 자발적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버프즈는 앞으로도 팬덤의 정서를 깊이 이해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아티스트 IP를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한 소통과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예정입니다.
▼ 플레이브 영상 광고_플레이브 팬덤인 ‘플리’들에게 그들의 응원봉을 활용한 신규 앨범 런칭 고지
▼ 플레이브 멤버별 버스 쉘터 소재_맛집 근처 버스쉘터에 각 멤버별 특징을 담은 소재 집행으로 신규 앨범 홍보
▼ 클로즈유어아이즈 홍대역 지면 광고_멤버간 다양한 케미를 제안하는 클로즈유어아이즈 데뷔 홍보
- CREDITS
- Campaign Director 이지민 Creative Director 이현아 Copywriter 천세형 Art Director 박세영 Producer 박준호 Account Executive 김성원, 박소영, 한혜지 Developer 김태형, 이원진, 조아라, 한광희 Media Planner 박지혜, 김명준, 박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