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더클래스의 핵심 타깃은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입니다. 이들 타깃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트렌드를 발 빠르게 감지하고 이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한편, 더클래스의 인구통계학적 타깃인 1925 남성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는 Digital Native입니다. 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며, 특히 긴 시간 관심을 쏟아야 하는 콘텐츠보다는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이렇듯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스낵콘텐츠'라고 하며, 우리는 타깃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 위해 이 스낵콘텐츠에 주목했습니다.

Uniqueness

우리는 스낵콘텐츠를 가장 잘 아는 '몬캐스트'와 전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체결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온라인 방송국‘을 지향하는 몬캐스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생태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작 시스템을 갖췄으며, SNS에서 영향력 있는 1인 크리에이터들을 자체 MCN(Multi Channel Network)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낵콘텐츠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기획 역량과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보유한 것이 특징입니다. 몬캐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최적화된 채널로 환산시켜 타깃 라이프에 깊숙이 파고드는 것이 캠페인 전개의 핵심 방향이었습니다.

Answer

20대의 코드로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영상으로 더클래스를 담아냈습니다. 영상에는 더클래스 제품을 활용한 패션 스타일링과 주요 제품인 수트, 슬랙스, 그리고 듀렉스팬츠를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이렇게 제작한 8개의 영상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차례로 온에어되었고, 별도의 광고 집행 없이 메이크어스 채널 네트워크 위주로 630만 뷰라는 높은 조회 수를 거둔 것은 물론, 9,000건의 댓글과 11,500건의 공유를 통해 영상별로 타깃 소비자인 20대의 Engagement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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